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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129의 65 일대를 재건축한 아파트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조감도)를 이달 중 분양한다.

19개동에 총 100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조합원과 임대가구를 제외한 25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64가구 △84㎡A 7가구 △84㎡B 35가구 △101㎡ 2가구 △122㎡ 50가구 등이다.

전철역이 가깝고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에서 중앙선 도농역까지 직선거리로 200m에 불과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도농역에서 용산역까지는 승차시간 기준으로 40분 정도 걸린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 IC와 강변북로도 단지에서 가까워 강남·강북으로도 접근하기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각급 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양정초 도농초 동화중·고 등이 단지에서 가깝다. 이마트 농수산물종합시장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남양주시청 도농도서관 구리한양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조경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옥상정원 산책로 가로수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책로와 가로수길은 단지 근처의 황금산 및 황골약수터와 연결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왕숙천시민공원 베어스타운 천마산스키장 서울리조트 광릉수목원 축령산휴양림 등 여가·휴식공간도 풍부한 편이다.

아파트 내부는 클래식 디자인과 힐스테이트의 아트 컬러인 플로랄(Floral) 타입을 적용한다. 지하주차장 주차대수를 가구당 1.41대로 넉넉하게 설계했다. 입주민 공동시설인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등을 들일 계획이다.

단지 곳곳에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적용한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유비쿼터스 열쇠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며 한번의 터치로 현관문 도어록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031)552-0590

한지아 한경닷컴 기자 jyah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