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 괴물 대구, 25분 씨름 끝에 얼음낚시로 잡혀
[라이프팀] 길이 1m 괴물 대구가 캐나다에서 잡혔다.

2월23일(현지시각) 캐나다 공영방송 C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캐나다 퀘백주 쎙뜨-호즈-뒤-노르 사게네강에서 얼음낚시를 하던 두 명의 남성이 1m 괴물 대구를 낚았다.

이 대구는 몸길이 1m 거구에 걸맞게 25kg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낚시꾼은 물고기를 얼음구멍에서 꺼내지 못해 무려 25분간 씨름을 이어갔고, 얼음구멍의 지름을 25cm 이상 넓힌 다음에야 1m 괴물 대구를 무사히 꺼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1m 대구를 얻은 낚시꾼은 5년 전에도 길이 3m, 무게 225kg의 그린란드 상어를 얼음낚시로 잡은 바 있다.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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