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무대가 될 알펜시아 리조트가 올림픽 유치 1주년을 맞아 출시한 실속레저 상품 ‘스마트 회원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여행/레저 트렌드에 맞는 ‘스마트 회원권’은 연간 15일 동안 알펜시아 호텔 및 콘도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분양 상품이다.

알펜시아 스마트 회원권은 국민 연평균 휴가일수(9~14일)를 고려한 상품으로, 휴가 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존1년 30박 이용을 기본으로 하는 회원권과 비교해 숙박 및 각종 리조트 시설은 똑같이 이용하면서 가격은 절반으로 낮춘 말 그대로 ‘스마트한’ 회원권이다.

1,250만원 알펜시아 회원되면 골프는 덤

더욱이 신규가입자에게는 풍성한 쿠폰북 무료혜택을 제공한다. 쿠폰북에는 대중골프장 20회 무료 사용권, 무료숙박권(2매), 회원가(50%)로 숙박권(20매), 무료리프트권(10매), 워터파크 무료권(15매), 각종 부대시설 50% 할인권(30매)이 담겼다.

단, 이와 같은 혜택은 2월 말일까지 계약금(140만원)을 납입하는 가입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다양한 혜택 외에도 알펜시아 스마트 회원이 되면 퀄리티 높은 골프라운딩 조건을 갖춘 알펜시아 700GC(대중골프장)를 연간10회 주중과 주말에 30~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알펜시아 관계자는 “알펜시아가 위치한 대관령 지역은 서울, 경기등 수도권 지역보다 온도가 약 5도 가량 낮아, 한 여름에도 쾌적한 라운딩이 가능하다. 이는 국내 골퍼들이 무더위를 피해 많이 찿는 일본 홋카이도(북해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세계 명문 골프 코스의 홀을 재현한 18홀의 ‘레플리카 골프 코스’로 구성돼 있어 멀리 떠나지 않고도 고품격 레저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2월 28일까지 500만원 상당 쿠폰북 제공

이러한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스마트 회원권의 가격은 개인(기명)은 1,250만원이다. 알펜시아 측에 따르면 스마트회원권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알펜시아 콘도(419실)와 특1급 호텔(인터컨티넨탈 238실)의 회원이 될 수 있어, 가격적인 부담 때문에 회원권 구입을 망설였던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2천만원대 가격으로 알펜시아 콘도를 연간 24일 동안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법인 ‘스마트 회원권’도 함께 출시되어 임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해 고품격 사계절 복합리조트 회원이 되고자 하는 기업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