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총선에서 어느 정당도 상원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의석을 차지한 자유국민당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연립정부 구성 참여 가능성을 배제했습니다. 베를루스코니는 현지 TV 인터뷰에서 "그동안 이탈리아 연정을 이끌어온 마리오 몬티 총리 진영과의 연정에 참여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베를루스코니는 이어 "이번 선거 결과는 현 정부가 추진해온 긴축조치에 대한 대중들의 불만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중도좌파인 민주당이 주장하는 재총선에 대해서 "유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고데기 알려주려다 머리 탄 소녀 영상 `화제` ㆍ반라 시위女들, 베를루스코니에게 돌진 ㆍ크리스틴 스튜어트, `최악의 여배우상`까지… ㆍ박은지, 코트 벗고 블랙원피스 지퍼까지…`깜짝` ㆍ레인보우 재경-우리-현영, 도발적인 엉덩이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