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시침체로 기업 주식발행 82%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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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규모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들의 주식발행 규모는 2조3천6백억원으로 전년대비 81.7% 급감했습니다.
기업공개와 유상증자의 건수와 금액이 지난 2000년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냈으며, 이는 주식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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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