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연말정산으로 돌려받은 금액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연말정산 환급금 내역을 확인한 직장인 818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환급을 받았다`는 답변은 59.7%로 나타났습니다. `추가로 더 냈다`는 직장인은 19.1%였습니다. 환급금 액수는 평균 38만원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인크루트가 조사한 평균 환급액 51만원과 비교해 13만원 가량 줄었습니다. 성별 환급금은 남성이 46만원, 여성이 3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급금의 분포는 `10만원 미만`(32.4%)과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31.4%)이 1, 2위를 차지해 30만원 미만이 전체의 63.8%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추가로 세금을 냈다고 밝힌 직장인들은 `10만원 미만`(45.5%)이 가장 많았고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16%)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고데기 알려주려다 머리 탄 소녀 영상 `화제` ㆍ반라 시위女들, 베를루스코니에게 돌진 ㆍ크리스틴 스튜어트, `최악의 여배우상`까지… ㆍ박은지, 코트 벗고 블랙원피스 지퍼까지…`깜짝` ㆍ레인보우 재경-우리-현영, 도발적인 엉덩이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