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흘만에 상승…유로존 호전-양적완화 우려 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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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사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유럽 경제지표가 호전과 양적완화 조기 종결 우려 둔화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9.95포인트(0.86%) 오른 14000.5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3.18포인트(0.88%) 상승한 1,515.60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30.33포인트(0.97%) 오른 3,161.82를 각각 기록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ㆍ미국 중앙은행) 의장이 양적완화에 따른 자산 거품이 우려 수준이 아니라고 말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버냉키 의장은 26일부터 이틀간 의회에 출석할 예정이어서 그가 향후 경제를 어떻게 전망할지가 관심사다.
한편 독일의 기업신뢰지수 상승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66% 상승한 6,333.03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40 지수는 0.76% 오른 7,640.95로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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