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4월부터 소상공인, 일반시민, 저소득 취약계층별로 분리 운영했던 가계부채상담센터를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로 통합 운영하고 상담기능을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기존의 재무상담창구 17개소,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 25개소,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5개소 등 가계부채 관련 상담센터를 10개 내외의 권역별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로 통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전용상담실 마련 ▲복지 경험 갖춘 재무상담사 채용 ▲센터당 상담사 3~5명 배치 ▲출장상담과 법원 동행서비스 등 채무자 상담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가계부채상담센터 통합·개편을 통해 인력 운용과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채무자 우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스카상 못받은 후보자들 `4천800만원` 선물 ㆍ`가장 섹시하지 않은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英설문조사 ㆍ인도 지방선거에 `히틀러` `프랑켄슈타인` 출마 ㆍ노홍철 돌직구, 강예빈에 “19금 방송으로 만들지 말라” ㆍ美 해안 정체불명 생물체, 투명한 막에 녹색 더듬이… ‘설마 외계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