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어음부도율은 하락한 반면 지방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13년 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을 살펴보면 전국 어음부도율은 0.14%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0.1%로 전달에 비해 0.01%p 하락한 반면 지방은 0.46%로 0.17%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에서는 부산이 전달에 비해 0.94%p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광주와 인천도 각각 0.31%p, 0.35%p 어음부도율이 증가했습니다. 전국의 부도업체수는 전월과 동일한 103개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부도업체수는 10개 줄어든 반면 지방은 10개 늘어났습니다. 한은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어음의 총교환금액이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비교적 규모가 큰 1~2개 기업의 부도가 지역 어음부도율을 과도하게 끌어올 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복권 당첨에 파티하다 집에 불질러… ㆍ`우리가 쌍둥이 같아?` 도플갱어들 눈길 ㆍ웨인 루니 아들, `이러고 논다` ㆍ소지섭 고교 시절, 수영선수 때부터 남달랐네~`초콜릿 복근 스타 될만해` ㆍ‘베이근녀’ 강예진, 집중트레이닝…글래머 S라인 몸매 공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