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장서희가 여성지 표지모델 화보를 찍었다.

장서희는 ‘장루이시 by 김정주 주얼리’ 론칭과 함께 여성중앙 2월호 모델이 됐다.

이번 화보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장루이시 by 김정주 주얼리’라는 이름으로, 장루이시 엔터테이먼트와 김정주 주얼리간의 파트너쉽 콜라보레이션 주얼리를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대한민국 최고의 주얼리 디자이너 김정주와 중국 최고의 한류 배우 장서희가 함께 진행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또 한번 주얼리계의 한류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화보 속 장서희는 자신만의 단아하면서도 매혹적인 이미지를 연출시켰다. 블랙 드레스는 노출 없이 여배우다운 바디 실루엣을 가감 없이 뽐냈다. 여기에 장루이시 by 김정주 주얼리 라인 중 특별히 김정주 디자이너가 장서희씨를 위하여 디자인하고 제작한 작품 주얼리 '워터폴'을 선보였다. 워터폴은 천사 같은 배우 장서희의 사랑이 다이아몬드 빛으로 흘러내린다는 스토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또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와 레드 와이드 팬츠 그리고, 돋보이는 장루이시by 김정주주얼리의 첫 번째 라인인 '셀레스티얼로즈'는 천상의 장미를 모티브로 고급스러운 세팅이 돋보이는 화려한 반지 디자인이다. 이 반지는 단아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장서희의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화보에서 장서희가 착용하고 있는 이어링, 넥크리스, 반지 등 모두 장서희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서희와 김정주는 보다 아름다운 주얼리를 탄생시키기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수 차례에 걸쳐 미팅을 가지는 중이며,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 및 제작을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배우 장서희가 중국 최고의 한류 스타인 만큼 중국 트렌드에 맞추어 디자인이 진행 되었으며, 조만간 중국에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