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인터, 저가 매수세에 사흘째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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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이 사흘째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날보다 600원(1.66%) 상승한 3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쇼크 수준을 기록했지만 저점을 확인했다며 매수 기회로 판단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5만4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의 2012년 4분기 실적은 쇼크였지만 보수적인 회계 처리와 일회성비용 등을 감안할 때 저점을 확인했다"고 판단했다.
올해 5월부터 미얀마 가스전 상업 생산이 시작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2월 미얀마 가스전의 생산설비 설치가 완료된 것에 이어 올해 3~4월에는 해상가스전과 육상 파이프라인이 완공될 예정이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얀마 가스전을 통해 올해 대우인터내셔널의 석유개발(E&P) 수익은 1875억원으로 전년 대비 341.1% 증가할 것"이라며 "생산량 확대(Ramp-up) 시기를 고려하면 상업생산 이후 1년이 경과된 2014년 하반기부터 수익이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날보다 600원(1.66%) 상승한 3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쇼크 수준을 기록했지만 저점을 확인했다며 매수 기회로 판단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5만4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의 2012년 4분기 실적은 쇼크였지만 보수적인 회계 처리와 일회성비용 등을 감안할 때 저점을 확인했다"고 판단했다.
올해 5월부터 미얀마 가스전 상업 생산이 시작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2월 미얀마 가스전의 생산설비 설치가 완료된 것에 이어 올해 3~4월에는 해상가스전과 육상 파이프라인이 완공될 예정이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얀마 가스전을 통해 올해 대우인터내셔널의 석유개발(E&P) 수익은 1875억원으로 전년 대비 341.1% 증가할 것"이라며 "생산량 확대(Ramp-up) 시기를 고려하면 상업생산 이후 1년이 경과된 2014년 하반기부터 수익이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