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 "지역 안정을 훼손하는 심각한 도발행위"(highly p
rovocative act)라고 비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핵실험 추정 보도가 나온 지 약 3시간50분 만에 성명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정부는 미국과 동맹국들을 방어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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