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브랜드 비비안은 활동성을 강화한 브래지어 ‘프리모션’을 1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신축성이 있는 메시 원단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슴과 팔을 움직일 때마다 늘어난다. 신축성과 통기성이 좋은 소재이어서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컵의 하단에는 하늘하늘한 레이스를 달아 화사한 느낌을 살렸고, 가슴 가운데는 꽃 모양으로 포인트를 줬다. 살구색(에이프리코트), 오렌지, 옐로, 민트 등 4가지 파스텔 색상으로 나왔다. 가격은 6만9000원.

남영비비안은 프리모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브라·팬티 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멀티 백인백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전국 백화점 내 비비안 매장과 온라인몰(www.vivieneshop.co.kr)에서 진행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