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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토막' 게임株 살아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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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기대 있지만 실적반영 불투명
    작년 4분기 이후 계속 하락하던 게임주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부분 게임주 주가가 이미 50% 안팎 내려간 상태라 추가 하락은 멈출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모바일 게임주의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메이드 주가는 작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된 지난 8일 4.79% 상승한 4만1650원에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4분기에 매출 347억원, 영업손실 38억원, 순손실 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위메이드 주가가 소폭 상승한 것은 올 상반기 이후 모바일 게임 부문이 20여개의 게임 타이틀을 내면서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업계 대장주 엔씨소프트 주가도 실적 발표 이후 소폭 상승했다. 8일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3.11% 상승한 13만2500원에 마감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와 거의 일치해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가신 상황”이라며 “올 하반기 이후 ‘블레이드앤소울’ 등을 중국에 출시하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는 실적 발표일인 8일 1만8700원으로 6.03% 하락했다. 주력 게임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데다 뚜렷한 성장 모멘텀이 없기 때문이다. 모바일 게임 1위 업체 게임빌 주가는 8일 1.18% 올랐지만 지난해 11월21일 이후 계속 하락세다. 2위 업체 컴투스도 지난해 10월8일부터 주가가 하락, 8일 3만5050원에 마감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주의 경우 게임의 제품 사이클이 워낙 짧아 매출로 연결되기 어려운 데다 기존 PC게임 업체들도 이 시장에 진입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주가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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