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초경량 바람막이 점퍼를 1년 전과 같은 가격인 9900원에 판매한다. 기본형과 후드런닝형 2가지 형태로 색상은 30여가지가 있다. 고밀도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해 방풍과 발수 기능이 뛰어나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마트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협력회사에 자금을 지원하고 겨울의류 생산이 적은 11월부터 1월 사이 제품을 주문해 생산원가를 20~30% 낮췄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