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이상형으로 배우 송승헌을 꼽았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MC 이경규 한혜진 김제동)에 출연한 홍석천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다른 데서 이정재를 좋다고 이야기하니 이정재가 싫어하더라. 그만 좀 하라고 해서 바꿨다. 송승헌이다. 허락도 받았다 ”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송승헌과는 ‘남자셋 여자셋’데뷔 때부터 알고 지냈다. 그때부터 송승헌씨를 보고 가슴이 뛰었다”고 덧붙이며 친분이 두터운 사이임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힐링캠프’의 MC이경규와 김제동에게 돌직구를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한혜진씨 같이 예쁜 여성과 있으면 심장이 콩콩 뛴다. 멋진 남자친구랑 같이 있으면 심장이 쾅쾅쾅쾅 거린다. 그럴 때 `나는 여자보다 남자를 더 좋아하는구나’느낀다. 그런데 오늘은 별로 뛰지는 않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네덜란드인 남성과 사랑에 빠진 사연과 이별한 후에 커밍아웃을 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인대회 우승자들도 구직때문에 `전전긍긍` ㆍ샤키라 아들 밀란, 얼굴 첫 공개…100만명이 `좋아요` ㆍ`우주에서 손씻는 법` 영상 눈길 ㆍ원빈 벽키스 동영상, 로맨틱한 눈빛에 보는 사람이 더 설레~ ㆍ이시영 이광수 급소가격, 체중 실은 공격에 “말로 하긴 좀… 고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