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4Q 실적 부진에 약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화학이 부진한 4분기 실적 발표에 약세다.
30일 오전9시9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모다 3500원(1.12%) 하락한 3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4% 줄어든 36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5조6808억원, 2923억원으로 각각 1.55% 증가, 22.5% 감소한 것으로 잠접 집계됐다.
민경혁 키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4% 감소한 3639억원을 기록했다"며 "석유화학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와 업황 부진에 따른 수요 약세로 23.6% 줄어든 2941억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석유화학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며 "지난해 11월말 이후 춘절 이전 재고 축적 수요로 석유화학 제품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30일 오전9시9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모다 3500원(1.12%) 하락한 3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4% 줄어든 36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5조6808억원, 2923억원으로 각각 1.55% 증가, 22.5% 감소한 것으로 잠접 집계됐다.
민경혁 키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4% 감소한 3639억원을 기록했다"며 "석유화학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와 업황 부진에 따른 수요 약세로 23.6% 줄어든 2941억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석유화학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며 "지난해 11월말 이후 춘절 이전 재고 축적 수요로 석유화학 제품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