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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KPS, 예금금리보다 높은 배당수익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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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24일 한전KPS에 대해 최근 수급 불안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았는데 배당수익률 등을 고려하면 이를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기관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한전KPS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이로 인해 배당수익률이 높아졌다"며 "지금은 걱정 없이 한전KPS 주식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4% 수준의 배당수익률이 주가 하락을 방어할 전망이고, 향후 이익 증가에 따른 주가 상승도 기대해 볼 만 하다는 평가다.

    한전KPS는 발전설비를 정비하는 회사로 한국의 발전설비가 늘어나는 만큼 일감도 증가하는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어 경기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이익 전망에 대해 신뢰할 수 있다고 윤 연구원은 진단했다.

    또한 대주주인 한국전력이 계속 많은 배당을 원하기 때문에 배당성향이 지난해와 같은 70%로 유지되거나 더 올라갈 수도 있다는 점에서 현재 주가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은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4.0~4.5% 수준으로 추산했다.

    그는 "정부가 발전설비의 안전성 기준을 높이면서 한전KPS의 일감이 늘어나는 점, 한전의 해외 진출 확대로 누리는 수혜 등은 주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모멘텀"이라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03억원을 기록,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390억원을 소폭 웃도는 시장 예상 수준의 이익이 발표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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