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해 소상공인들을 보호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동주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23일 열린 차기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대기업의 진입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율은 28.8%로 OECD 평균의 2배수준입니다. 하지만 3년 후 생존률은 40.9%로 떨어지고 4차 년도 30.3%, 7차 년도 11.7%, 9차 년도 3.1%로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이 연구원은 골목상권에 진입한 대기업과의 갈등, 소매업이나 음식점업 등 특정 업종의 과당 경쟁, 전통시장의 경쟁력 상실 등을 원인으로 지적했습니다.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텍사스 대학서 총격전, 3명 부상 ㆍ전 CIA국장 불륜 연루女 "삼각 관계 아니다" ㆍ지하철에 나타난 구글창업자…그가 쓴 안경은? ㆍ강유미 기습키스, 방송도중 박충수에…"연기 맞아?" ㆍ곽현화 섹시철학 “천박이 나쁜 것? 진짜 문제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