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21일(현지시간) 그리스에 대한 92억유로의 추가 지원이 이달 안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익명의 유럽연합(EU) 관계자 3명은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긍정적으로 검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 92억유로(약123억달러) 가운데 72억유로는 그리스 은행 재자본화에 사용되고 20억유로는 정부 부채를 갚는 데 사용될 전망입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1월 유로 재무장관 협의체(유로그룹)와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 등으로 구성된 그리스 채권단인 이른바 `트로이카`가 합의한 내용에 따른 것입니다. 그리스는 지난달에도 437억유로의 3차 구제금융을 지원받았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北 김정은 성형수술 사실" 中 언론 ㆍ조니 뎁, 23세 연하 엠버 허드에 `차였다` ㆍ암스트롱 "7번 우승 모두 약물 복용" ㆍ강유미 기습키스, 방송도중 박충수에…"연기 맞아?" ㆍ정소영, 노출 비키니 과감한 포즈 `섹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