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숏커버 물량과 역세 매수의 영향으로 1,060원선을 회복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5.70원 상승한 1,06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 종가 1,060.40원 이후 종가 기준으로는 7거래일 만에 1,060원선이 회복됐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오늘부터 시작된 일본은행(BOJ)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로 통화완화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달러-엔 환율이 90엔선을 넘어섰지만 차익매물로 89엔선으로 밀려나면서 달러-원 환율도 반등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오후장 들어 은행권의 숏커버 물량과 역외세력의 달러 매수세로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1,060원선을 회복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단기간에 달러-엔 환율이 급등한 만큼 BOJ의 통화완화 규모가 예상범위를 벗어나지 않을 경우 엔화 약세가 이어지더라도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北 김정은 성형수술 사실" 中 언론 ㆍ조니 뎁, 23세 연하 엠버 허드에 `차였다` ㆍ암스트롱 "7번 우승 모두 약물 복용" ㆍ강유미 기습키스, 방송도중 박충수에…＂연기 맞아?＂ ㆍ정소영, 노출 비키니 과감한 포즈 `섹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