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1억 피부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이하 `두드림`)에서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장 나경원 전 의원이 `세상을 바꾸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1억 피부과설에 대한 질문을 받은 나 전 의원은 “하루도 편하게 국회의원을 한 적이 없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일했다. 선거가 있으면 지원 유세를 가라고 했다. TV토론이 있으면 어려운 주제일 수록 저한테 가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시간짜리 방송을 해야하는 날 이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입이 삐뚤어져 있고 말이 어눌했다. 피로누적 때문에 생긴 안면마비(구안와사) 초기 증상이었다. 방송 촬영도 겨우했고, 노래를 부르라고해서 젖먹던 힘까지 다했다"고 털어놨다. 또 "그 이후로 경락도 받고 비타민 주사도 맞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병원에서는 한 곳에서 모든 관리를 받을 수 있었다. 일타삼피가 가능하다해서 괜히 그 병원 갔다가 구설수에 올랐다"고 해명했다. (사진 = 방송캡쳐)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화상통화하는 견공들 "아우~" 눈길 ㆍ애완견이 주인을 차로 쳐 `사고사` ㆍ호주 아마추어, 5kg 금덩이 발견 ㆍ곽현화 양세찬, 방송서 실제 키스 감행 “반응 오면..." ㆍ정소영, 노출 비키니 과감한 포즈 `섹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