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은 18일 베트남 계열사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의 지분 50%를 아시아나항공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721억원이다.

회사 측은 "아시아나항공과 시너지 효과를 통한 보유자산 가치제고를 위해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