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예비 직장인들은 하반기 취업이 시작되면서 성형외과는 문전성시다. 코리아성형외과 관계자는 "최근 전체적인 이미지를 보완하기 위해 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방학중인 학생들과 재수생들은 눈 성형을 원하고 취업 준비생들이나 직장인들은 코 수술이나 재수술을 하는 사례가 많다.”라고 말했다. 그럼 각 연령대별로 가장 선호하는 성형수술이 다를까? 코리아성형외과 관계자에게 자세히 알아봤다. ◆ 학생들은 ‘눈 성형’ 한 사이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이 가장 하고 싶은 수술에 대한 질문에 상당수가 `눈 성형`을 꼽을 정도로 눈 성형을 가장 원한다. 눈은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고, 간단한 시술만으로도 큰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눈 성형 시 가장 중요한 점은 사람마다 눈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알맞은 수술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매몰법, 절개법, 부분 매몰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본인에게 어울리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일부 성형외과에서 무분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전문의가 수술을 직접 시술을 하는지, 다수의 수술경험을 가진 전문의인지, 부기와 통증을 최소화하는지, 맞춤 성형을 해주는지 등을 알아봐야 한다. ◆ 취업준비생들은 ‘코 성형’ 얼굴의 중심인 코는 작은 변화만 주더라도 이미지가 크게 바뀌어 성형외과에서 쌍꺼풀수술 다음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이다. 코 성형은 눈 성형과 마찬가지로 크기와 생김새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얼굴 비율과 균형에 맞게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어느 부위를 어떻게 수술하는지에 따라 보형물의 유무나 수술방법이 각기 달라지기 때문에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맡기는 것이 현명하다. ◆ 직장인들은 ‘재수술’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은 재수술이다. 여름휴가를 이용해 코 수술을 한 직장인 최지은 씨(가명, 31살)도 재수술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여름에 친구가 수술을 한다고 해서 같이 갔어요. 근데 상담을 하다 보니까 저도 코를 좀 높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바로 수술을 했어요. 근데 제가 원하는 이미지가 아니라 재수술을 결심했어요.” 라고 말한다. 최씨처럼 신중한 판단을 하지 않고 섣불리 성형을 결심해 자신의 이미지와 맞지 않아서, 성형시술에 대해 불만족스럽거나 다른 모습으로의 변화를 위해 성형 재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재수술은 부위마다 수술할 수 있는 시기가 다르다. 눈 재수술의 시기는 일반적으로 첫 수술을 받은 후 6개월 정도라고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개개인의 체질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그러나 3~4개월만 되어도 흉터가 완전히 풀어지는 경우도 있고 1년이 되어도 수술 부위가 과도하게 딱딱하여 재수술이 힘든 경우도 있다. 코 재수술은 수술 후 6개월 후 전반적인 조직이 부드러워진 후 시술해야 한다. 하지만 간단히 콧등을 높이는 융비술을 한 경우라면 수술 후 3개월 이내에도 재수술이 가능하다. 특히 코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세심하고 정확한 수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해결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재수술은 각 부위마다 그 시기와 수술 방법이 다르다. 그래서 재수술은 실패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 주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최근 코리아성형외과에서는 재수술을 전문적으로 시술받을 수 있는 K-Reborn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K-Reborn은 CT와 내시경 검진 장비를 사용해 재수술이 필요한 눈과 코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성형전문의는 물론,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함께 협진하여 재수술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수술 시 마취과 전문의의 수면마취를 통해 진행이 되며 최소 절개로 통증이 거의 없다. 수술시간이 짧고 이에 따라 수술 직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코 재수술 시에는 코끝 혈액순환이 중요하기 때문에 항생제, 혈액 순환제, 회복 주사 주입, 레이저관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복을 돕는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도박하는 고양이 키도 `재능있어` ㆍ백악관 게시판에까지 등장한 `韓 선거부정` 주장 ㆍ기구한 `北여인`…中 팔려가 `인신매매범`으로 전락 ㆍ현아 중학생 시절 VS 현재, 비교하니 달라진 건 ‘머리길이?’ ㆍ윤세아 후유증, 하와이 신혼여행 사진 공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