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 매수에 강세…철도·강관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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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오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3.43포인트(0.68%) 오른 509.78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억원, 1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8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은 기타제조업종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다. 정보기기, 건설,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등이 1% 넘게 상승 중이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다. CJ오쇼핑,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CJ E&M, 동서, 포스코 ICT, GS홈쇼핑 등은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 다음은 소폭 내리고 있다.
종목별로 철도와 가스강관 관련주는 내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해 한·러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이 추진될 것이란 전망에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북한을 거쳐 천연가스를 들여오는 파이프라인천연가스(PNG)사업이 본격화 될 것이란 기대가 선반영되고 있다는 풀이다.
이에 대동스틸, 동양철관, 하이스틸, 대아티아이, 스틸플라워 등 관련주가 상한가를 비롯해 급등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684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159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8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3.43포인트(0.68%) 오른 509.78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억원, 1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8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은 기타제조업종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다. 정보기기, 건설,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등이 1% 넘게 상승 중이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다. CJ오쇼핑,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CJ E&M, 동서, 포스코 ICT, GS홈쇼핑 등은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 다음은 소폭 내리고 있다.
종목별로 철도와 가스강관 관련주는 내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해 한·러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이 추진될 것이란 전망에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북한을 거쳐 천연가스를 들여오는 파이프라인천연가스(PNG)사업이 본격화 될 것이란 기대가 선반영되고 있다는 풀이다.
이에 대동스틸, 동양철관, 하이스틸, 대아티아이, 스틸플라워 등 관련주가 상한가를 비롯해 급등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684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159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