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1층 상가 평균 분양가가 6억7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가정보 제공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가 전국에서 분양 중인 지상 1층 점포 2만여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1층 상가의 1점포 평균 분양가는 약 6억 7322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KB국민은행 부동산 정보팀에서 발표한 강남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 6억 166만원보다 7000만원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서울지역 지상 1층 상가만 놓고 계산해보면 1점포 평균 분양가가 8억 7361만원으로, 전국 기준 평균 분양가인 6억 7322만원에 비해 2억원 가량 높았습니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상가시장이 전반적으로 많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개별 상가들의 분양가격대는 대체로 일정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분양가격은 수익률과 밀접한 영향을 가지고 있는만큼 투자자 입장에서는 관심지역에 위치한 상가들의 분양가와 가격 적절성을 파악한 후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조디 포스터의 커밍아웃 "사실 천년전부터 밝혀" ㆍ땅굴 30m 파고 獨은행 털어 `의지의 강도들` ㆍ슬픔 빠진 호주인들에게 희망 안겨준 개 ㆍ현아 중학생 시절 VS 현재, 비교하니 달라진 건 ‘머리길이?’ ㆍ터치걸 허윤미, 가려도 육감적인 몸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