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1.16 16:19
수정2013.01.16 16:33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겨울철 야외활동에 맞는 신발 3종을 16일 출시했다. ‘핌’ 등산화는 장시간 겨울 산을 오를 때에도 젖지 않도록 독일 하이넨 방수 누벅 가죽으로 만들었고 발목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발목을 편안하게 잡아준다. 눈길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밑창에 스파이크를 달았다. 남녀 공용이며 그레이, 브라운 등 2가지 색으로 만들었다. 가격은 27만9000원. 여성용 ‘큐 방한부츠’는 충격 흡수력이 높은 파일론 중창, 접지력이 높은 밑창으로 만들었다. 천연 누벅 가죽과 천연 양모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브라운 1종으로 가격은 25만9000원. 여성용 ‘제이드 패딩 부츠’는 오리털을 충전재로 만들어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신을 수 있다. 밑창의 접지력을 높였고 인조 털을 달아 보온성을 강화했다. 블랙, 브라운 2종으로 가격은 13만9000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