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31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중소기업들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자금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안에 따라 금감원은 국내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 규모를 지난해보다 4.8% 증가한 30조 8천억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법인의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제도를 개선해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일석이조보험` 취급은행 확대를 현재 5개에서 17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일석이조보험은 판매기업이 신보의 보험 가입을 통해 구매기업의 매출채권 미결제 위험을 헤지하고, 보험청구권을 담보로 은행 대출을 받는 보험입니다. 금감원은 은행의 동산담보대출 취급 규모와 담보물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차주의 대상 요건 완화 등의 검토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계기업은 신속히 정리하고 회생가능기업에 대해서는 주채권은행이 책임을 지고 정상화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조디 포스터의 커밍아웃 "사실 천년전부터 밝혀" ㆍ땅굴 30m 파고 獨은행 털어 `의지의 강도들` ㆍ슬픔 빠진 호주인들에게 희망 안겨준 개 ㆍ예원-민혁, 첫 데이트부터 남다른 애정표현 `화들짝` ㆍ터치걸 허윤미, 가려도 육감적인 몸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