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2013 고객감동경영대상] 롯데월드, 'Clean & Cheerful' 2C 테마파크 만든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월드(대표이사 이동우·사진)의 테마파크 서비스 기준은 ‘2C(Clean&Cheerful)’다. 쾌적하고 즐거운 테마파크를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먼저 롯데월드는 안전하고 쾌적한 ‘Clean 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로 지난해 8월31일 세계 공식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독일기술검사협회(TUV)에서 아트란티스, 파라오의 분노 등 놀이시설 16종에 대한 안전승인을 취득했다.

    이를 위해 롯데월드는 지난해 3월부터 시설 제어 시스템 및 안전장치의 작동 여부, 속도 테스트, 전기 안전 테스트, 돌발상황 대처 등 여러 분야에서 검사를 시행했다. TUV는 “롯데월드 놀이시설이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유지 보수 관리되고 있다”며 “정비 직원들의 자체 안전 정비 기술력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최종 의견을 밝혔다.

    롯데월드는 또 ‘Cheerful 파크’를 지향하고 있다. 롯데월드를 찾는 고객들이 설레고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롯데월드를 찾는 손님들에게 비일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고객참여형 공연’과 ‘키즈토리아’, 소통형 공연인 ‘벨루가 토크쇼’까지 차례로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고객 참여 퍼레이드에서 7만1000여명의 어린이 고객이 롯데월드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돌아갔다. 키즈토리아엔 세계 테마파크 최초로 부드러운 재질의 아이템을 적용,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맨발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벨루가 토크쇼는 북극흰고래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동물 토크쇼다.

    롯데월드는 1989년 개장 이래 총 1억2000만명의 고객을 맞아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또 ‘Clean’하고 ‘Cheerful’한 파크 조성을 통해 테마파크의 새로운 서비스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 롯데월드의 성공 DNA를 바탕으로 신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해 워터파크를 시작으로 제2롯데월드 수족관 및 전망대, 중국 선양 ‘롯데파크’ 개발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월드는 ‘Global Service Leader’란 고객만족경영비전 아래 모든 경영 활동의 중심을 고객에 두고 있다. 최고 경영진부터 손님의 목소리와 생각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롯데월드는 이 같은 비전을 통해 ‘2018년 글로벌 TOP5 테마파크’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1. 1

      영화감독 사망 조롱한 트럼프…공화당 의원도 "술 취했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헐리우드의 유명 감독 롭 라이너가 잔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 다음 날인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라이너 감독을 조롱하며 맹비난했다. 트럼프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보여주는 정신착란증후군으로 타인에게 분노를 유발해 죽었다고 조롱한 것이다. 민주당 하원원내대표는 "(트럼프는)부끄러움도 모른다"고 비난했고 공화당 의원들도 “대단히 무례하고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롭 라이너 감독은 평소 트럼프에 비판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5일 오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롭 라이너 부부가 살해당한 이유가 “트럼프에 대한 반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분노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라이너가 “내가 러시아의 친구이며 러시아의 조종을 받고 있다고 주장한 배후 인물중 한 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신은 롭 라이너를 전혀 좋아하지 않았으며 우리나라에 해로운 인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매우 재능 있는 영화감독이자 코미디 배우였던 롭 라이너가 아내 미셸과 함께 세상을 떠났다”고 썼다. 그러나 “‘트럼프 정신착란 증후군(TDS)’으로 알려진, 정신을 마비시키는 심각하고 완고하며 불치병으로 인해 타인에게 분노를 유발한 것이 (사망)원인”이라고 조롱하는 내용을 썼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맹렬한 집착으로 사람들을 미치게 만들었다고 알려졌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목표와 기대를 뛰어넘는 위대함을 달성하고, 전례 없는 미국의 황금기가 도래하

    2. 2

      "가전제품에 3.5억 썼다"…100만 유튜버의 '만족템' 정체

      "리뷰를 위해 3억50000만원어치 쇼핑한 미쳐버린 가전 장인 올해 가장 만족한 가전 톱(Top)5 소개합니다." 유튜브에서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가전 크리에이터 '귀곰'이 지난 12일 공개한 '가전 광인이 3억5천 쓰고 뽑은 25년 가장 만족한 가전제품 베스트5' 영상이 나흘 만에 조회수 50만회에 육박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귀곰은 만족한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일체형 세탁건조기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2세대, LG전자의 타워형 세탁기·건조기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를 각각 꼽았다. 제품 장르가 달라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처럼 구분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그는 비스포크 AI 콤보 2세대의 건조용량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처음 출시됐을 당시만 해도 건조 용량 탓에 4인 가구에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건조용량을 늘리면서 4인 가구도 메인 세탁기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특히 건조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세탁기의 세척력은 이미 더 이상 올라가기 힘든 수준이지만, 건조의 경우 개선 여지가 남아있는 영역인데 삼성 제품이 열교환기 패널을 이전 세대보다 키워 건조 용량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전 세대는 건조용량이 15㎏이었지만 신형은 18㎏으로 확대됐다. 건조 성능도 향상됐다는 설명. 구형은 3㎏을 세탁·건조하는 데 2시간9분 걸렸지만 신형은 1시간37분으로 32분 단축됐다고 부연했다.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에 대해선 '진기명기'라고 표현했다. 25㎏에 이르는 국내 최대 건조용량을 갖춰 성능이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두

    3. 3

      포스코, 현대제철 美루이지애나 공장에 8600억 투자…지분 20% 확보한다

      포스코홀딩스가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설하는 일관제철소 프로젝트에 5억8200만달러(약 8586억원)를 투자해 지분 20%를 확보한다. 국내 철강업계의 오랜 경쟁자인 두 회사가 미국의 견고한 무역 장벽을 넘고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 동맹을 맺은 것이다.▶본지 4월 14일자 A1, 3면 참조포스코홀딩스는 전기로 기반의 현지 생산 거점을 구축해 미주 지역 내 공급망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16일 공시했다. 이번 합작 투자의 결정적인 배경에는 한국산 철강재를 향한 미국의 높은 무역 장벽이 자리 잡고 있다. 미국은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한국산 철강재에 50%의 고율 관세를 시행 중이다. 현지 통상당국이 자국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빗장을 걸어 잠그면서, 한국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방식으로는 더 이상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코홀딩스와 현대제철은 ‘현지 생산’을 유일한 해법으로 판단했다. 미국 현지에서 쇳물을 녹여 제품까지 생산할 경우 이런 관세 및 쿼터 규제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은 물론 ‘메이드 인 USA’ 혜택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루이지애나 제철소는 기존의 고로 방식 대신 탄소 배출이 적은 전기로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미국의 통상 규제 대응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탄소중립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전략이다. 북미 지역은 글로벌 완성차 및 가전 업체들의 생산 기지가 밀집해 있어 탄소 발자국이 낮은 친환경 철강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지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