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아이폰5의 부품 주문을 줄였다는 소식에 대해 새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따.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저조한 제품 수요에 따라 아이폰5에 대한 부품 주문을 대폭 줄였다고 보도했다. UBS 스티븐 밀루노비치 애널리스트는 "이미 월가 대다수가 아는 일"이라며 "따라서 새롭지 않은 뉴스며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UBS는 작년 12월 아이폰5 판매 전망치를 낮춘 바 있다. 롱보우 리서치의 조애니 피니 애널리스트는 WSJ의 기사가 일부의 우려를 자아냈지만 "계절적인 요인에 따라 일상적으로 감소된 부분도 있고 부품 재고를 조절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뉴욕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WSJ의 보도로 3.5% 하락한 501.75달러로 작년 2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새로운 미스 아메리카 탄생 `장기가 탭댄스` ㆍ대담한 레이디가가, 가죽바지 터져도 `무덤덤` ㆍ"죽음의 별 만들라" 네티즌 청원에 백악관 "돈 없어" ㆍ예원-민혁, 첫 데이트부터 남다른 애정표현 `화들짝` ㆍ박솔미 해녀 웨이브, 뻣뻣하지만 볼륨감은 살아있네~ "툼 레이더 느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