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4일 ‘프라이빗뱅커(PB)의 다짐’을 선포하고 이 내용을 담은 현판을 전국 105개 지점에 게시하기로 했다. 현판에는 ‘우리는 고객님의 재산 증식과 자산 관리에 관한 고민 해결을 사명(使命)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석 삼성증권 사장(왼쪽)과 안종업 부사장(오른쪽)이 본점 영업부 현판식에 참석, 현판을 들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