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제일기획과 함께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실버 토크’ 캠페인을 벌인다고 14일 발표했다. 코바코는 지난 7일부터 4명의 노인들이 걸어온 삶을 보여주는 공익광고를 내보내고 있으며, 오는 19일에는 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 ‘디자이너스 라운지’에서 노인들이 연사로 나서는 ‘실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바코는 “노인 세대와 젊은 세대가 서로의 경험과 재능을 나누며 서로 소통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