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유통업체들이 납품업체들에게 횡포를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지난해 유통업 분야 서면실태조사 결과 대형유통업체들이 납품업체들에게 ▲판촉행사 서면 미약정 ▲부당반품 ▲판촉행사 비용 부당전가 등 불공정 거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판촉행사 서면미약정은 모든 업태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위는 앞으로 서면실태 조사 결과 법위반 혐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대형유통업체에 대해서는 자진시정 촉구와 현장직권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올해 최악의 배우는 누가?`…래지상 휩쓴 `트와일라잇` ㆍ70세男과 결혼한 10대 소녀, 이혼 승인 ㆍ일본 왕세자비 마사코, 10년째 요양 중 ㆍ김지민 김기리 뽀뽀, 두 사람 대놓고 연애하는 중?…"점점 수상하네" ㆍ김나영 공중부양, 360도 모든 방향에서 확인까지 ‘CG아니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