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계열사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대표 김성남)가 아제르바이잔 국영석유공사(SOCAR, The State Oil Company of Azerbaijan Republic)의 사옥에 들어갈 LED 미디어파사드 설치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주금액은 770만달러(약 85억원)로 업계 최대 규모입니다. `미디어파사드(Media Facade)`는 건축물 외벽에 LED조명을 설치해 동적인 그래픽, 텍스트, 이미지, 영상을 표출하는 조명방식입니다. 송군 마케팅 최고책임자는 "필립스, 오스람 등 해외 선진기업과 글로벌 경쟁구도를 갖추기 위해 꾸준히 `빛`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는 LED 솔루션 구현에 주력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SOCAR 수주를 계기로 유럽과 중동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일본 왕세자비 마사코, 10년째 요양 중 ㆍ미모의 한인 여대생 교살…영국男, 공판 중 ㆍ아기가 20년 뒤 살기 좋은 나라 1위는 `스위스`…한국은? ㆍ김지민 김기리 뽀뽀, 두 사람 대놓고 연애하는 중?…"점점 수상하네" ㆍ김나영 공중부양, 360도 모든 방향에서 확인까지 ‘CG아니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