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루만에 반등…107.2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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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하루만에 반등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63달러 오른 배럴당 107.29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04달러 내린 배럴당 93.1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56달러 뛴 배럴당 111.9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뉴욕유가는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했다.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가 이날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것으로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어닝시즌에 큰 기대를 하기 힘들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미국 정치권의 채무 한도 증액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도 시장에 영향을 줬다.
국제 금 가격은 상승했다. 금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5.90달러(1%) 오른 온스당 1662.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63달러 오른 배럴당 107.29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04달러 내린 배럴당 93.1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56달러 뛴 배럴당 111.9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뉴욕유가는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했다.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가 이날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것으로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어닝시즌에 큰 기대를 하기 힘들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미국 정치권의 채무 한도 증액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도 시장에 영향을 줬다.
국제 금 가격은 상승했다. 금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5.90달러(1%) 오른 온스당 1662.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