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꽃미남’ 첫방송 앞두고 공개한 관전 포인트는 무엇?

[연예팀] tvN이 선보이는 세 번째 꽃미남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이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웃집 꽃미남’은 과거의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스페인 産 천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엔리케 금(윤시윤)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 윤시윤, 박신혜, 김지훈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캐릭터로 개성만점 연기 변신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윤시윤과 박신혜, 군 복무를 마치고 첫 복귀하는 김지훈은 그동안 보여 왔던 이미지와는 상반된 캐릭터로 개성만점 연기변신을 펼친다. 윤시윤은 전작들의 진지한 이미지를 벗고 깨방정 떠는 ‘깨금이’ 역할로 연기변신 한다.

또한 전작에서 보이쉬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매력을 발산했던 박신혜는 이번 작품에서는 세상과 단절한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 ‘고독미’ 역을 맡았다.

군 복무를 마치고 오랜만에 컴백하는 김지훈은 부잣집 도련님, 완벽한 차도남의 이미지를 벗고 다소 흐트러진 엉뚱한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 ‘판타지 자극’하는 ‘생활형 멜로’로 新 로코물 선보인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꽃미남들이 대거 출연하지만 ‘이웃집 꽃미남’은 단순히 눈만 즐거운 드라마는 아니다. ‘이웃집 꽃미남’은 이웃집에 꽃미남들이 득실댄다는 판타지 속에 우리 이웃들의 삶과 현실을 동시에 담고 있는 생활형 멜로다. 잘생긴 부잣집 남자 주인공과의 드라마틱한 만남을 통한 로맨스라는 상투적인 공식을 벗고 현실적인 캐릭터들이 펼치는 생활형 로맨스라는 것이다.

▶ ‘훔쳐보는 재미’에 SNL의 고경표, 김슬기
미친 존재감들의 깨알 연기까지 볼거리 다양현대인들은 이웃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누군가의 방해도 받고 싶지 않아하지만, 아이러니하게 누군가를 훔쳐보는 ‘엿보기 심리’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고독미(박신혜)의 하루는 맞은편 오피스텔에 사는 한태준(김정산)을 보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짝사랑하는 남자를 몰래 훔쳐보는 고독미 캐릭터는 누군가를 훔쳐보고 싶은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자극한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꽃미남 드라마’ tvN의 새 월화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은 오는 7일(월) 밤 11시에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웃집 꽃미남’이 첫방송, 빨리 보고싶다”, “‘이웃집 꽃미남’이 첫방송, 본방사수해야지”, “‘이웃집 꽃미남’이 첫방송, 배우들의 연기변신 정말 기대돼”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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