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영농(주)은 태안기업도시 복합웰빙 레저특구 개발의 핵심인 현대서산간척지 B지구 진입도로, 부남호수변을 매각한다.

현대서산간척지 B지구는 서해안 최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지정됐다. 현대건설이 매립을 맡아 조성하는 지역이다. 2014년 1단계 완공 예정으로 부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기업도시 주 진입로는 완공돼 개통을 기다리고 있다.

태안기업도시에는 1452만㎡ 부지에 골프장, 첨단복합산업단지, 문화·레저테마파크, 상업업무단지, 주거단지, 국제비즈니스단지 아카데미타운 등의 복합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토지는 1002㎡ 단위로 분양하며 분양받은 조합원에게는 매년 쌀 100kg이 제공된다. 이번에 분양되는 필지는 서산간척지 B지구 복합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개발의 배후용지 중 핵심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청약금은 100만원이며 선착순으로 기업도시 진입도로변의 좋은 필지를 배정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02)3486-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