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도 내수시장 방어...한달내 차량교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아자동차는 이달 K시리즈를 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기아차 지점이나 대리점을 통해 K3, K5, K7, K9을 구입한 고객이 원하면 단 한 차례 같은 차종이나 다른 차종으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의 혜택을 받으려면 K시리즈 차량 구입 계약 시 약정서를 작성해야 하며 차량 등록 후 최소 25일, 최대 30일 운행과 주행거리 500㎞ 이상 2천㎞ 이하인 차량을 기아차 지점이나 대리점에 반납해야 한다. 사고로 인한 차량 교환은 불가능하다.
기아차는 "K시리즈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자 고객을 중심으로 경영하는 회사로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가 올해부터 차량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가격인하를 단행한데 이어 기아차가 차량 교환 프로그램`까지 가동하면서 신 모델을 앞세워 내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수입차 브랜드와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제왕절개 중 의사 손가락 붙잡은 신생아 손 `화제`
ㆍ미모의 男모델, 패션지 표지 장식 `여성미 물씬`
ㆍ`전설이 사실로…` 루이16세가 단두대에서 흘린 피 발견
ㆍ수지 프로필 사진 변천사, 귀염+섹시+청순 다양하네
ㆍ박잎선, 송종국 폭로 "새벽에 파트너 집에 데려다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