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열애설을 인정한 배우 김태희가 가족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지난 3일 김태희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태희가 아버지 생일을 맞아 가족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태희는 최근 아버지의 생신을 맞이해 잔치 겸 가족여행을 떠났으며 해외로 조용히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비와 열애설이 붉어지면서 구설수에 시달린 김태희가 현재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타나고 있다.

“논란이 잠식될 때까지 쉬려는 것 같다” “가족과 함께 마음의 짐을 덜은 건 아닐까” 등 비와의 열애설이 이번 여행에 영향을 끼쳤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일부 다른 네티즌들은 “아버지 생신을 맞이한 가족여행이다” “단순한 여행일 뿐” “큰 의미가 없는 여행이다”고 열애설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