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피 2000선 만회…증권株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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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癸巳年) 첫 거래일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재차 회복한 가운데 증권주들이 동반 강세를 타고 있다.
2일 오전 10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31포인트(2.79%) 뛴 1893.37을 기록해 전 업종 중 가장 큰 폭으로 뛰고 있다.
업종 대장주 삼성증권이 1600원(3.00%) 상승한 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우증권(2.92%), 우리투자증권(2.95%), 현대증권(2.00%), 미래에셋증권(3.23%) 등 주요 증권사 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증권업종에 대해 각각 32억원, 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증권주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 2000선을 회복하며 계사년 첫 거래일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거래일 기준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일 오전 10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31포인트(2.79%) 뛴 1893.37을 기록해 전 업종 중 가장 큰 폭으로 뛰고 있다.
업종 대장주 삼성증권이 1600원(3.00%) 상승한 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우증권(2.92%), 우리투자증권(2.95%), 현대증권(2.00%), 미래에셋증권(3.23%) 등 주요 증권사 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증권업종에 대해 각각 32억원, 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증권주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 2000선을 회복하며 계사년 첫 거래일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거래일 기준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