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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개인 '사자'에 500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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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사년(癸巳年) 첫 거래일인 2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50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 지수는 10시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42포인트(1.09%) 오른 501.7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강세다. 유통, 오락·문화, 일반전기전자, 소프트웨어 등 대부분 업종이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신성장 업종만이 0.74% 내리고 있다.

    20위권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시총 1위 셀트리온은 1.34% 오르고 있으며 CJ오쇼핑,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등도 0~1%대 강세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7개를 비롯해 695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개를 포함, 171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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