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이 31일 새로운 ‘CI (Corporate Identity·기업이미지·사진)’를 선포했다.

예술의전당은 “내년 개관 25주년을 맞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고려한 국·영문 결합형의 새로운 대표 이미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글 로고타입은 1988년에 개발돼 역사와 대표성이 담긴 기존 로고를 최대한 유지했으며, 영문 타입은 세계적인 예술가 이우환 작가의 캘리그래피로 친근한 이미지와 동서양 예술의 조화를 나타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