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컵녀의 말 못할 고민, `유방하수증` 치료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청순글래머, 베이글녀라는 신조어가 반영하듯 근래에는 볼륨 있는 몸매를 만들기 위한 방법에 많은 여성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구 체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슴이 작은 대부분 한국 여성들은 종종 방송에서 등장하는 ‘G컵녀, H컵녀’의 고민을 오히려 부러워하며, 가슴성형수술을 고민하기도 한다. 실제 큰 가슴여성들이 받는 고통은 간과한 채 말이다
이렇게 유두가 가슴 중앙 부분보다 밑으로 내려간 가슴을 의학적으로는 ‘유방하수증’이라 하는데 한 번 늘어진 가슴이 다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유방하수의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은 처진 유방을 끌어올리는 유방하수 성형수술이다.
유방하수 교정술은 가슴의 크기와 처진 정도에 따라 다른 시술 방법이 적용된다. 간단하지 않은 가슴부위 수술인 만큼 전문의와의 꼼꼼한 상담을 통해 본인의 가슴을 정확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재수술을 하게 될 경우 합병증이 유발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하수증 재발 여부에 대한 신중한 검토도 필요하다.
아름답게 가슴 골을 만드는 탄력 있는 가슴은 뭇 여성들에게 부러움을 받는 요소지만 출산과 노화로 인한 유방하수는 미용상의 문제를 넘어 심리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UBA성형외과&외과 박성철원장은 “여름철은 물론 겨울에도 유방하수에 대한 문의와 상담이 더욱 늘었다”면서 “요즘에는 미용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이유로 보다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데 재발 없는 유방하수 치료를 위해서는 가슴 전문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3시간이나 지속된 사랑의 사슬 `훈훈`
ㆍ203cm 장신녀, 162cm 단신남 커플 `눈길`
ㆍ"도대체 산타는 어디에 있지?"
ㆍ엄다혜 알몸 말춤 실천, 의도적 노이즈 마케팅? 알고 보니…
ㆍ`여자 숀리` 오은주 섹시 식스팩 볼 절호의 기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