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은 한성권 JW홀딩스 부사장, 박구서 JW중외제약 부사장, 김진환 JW중외신약 부사장 등 3명을 각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박구서 사장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 COO(최고 운영 책임자)로, 한성권 사장은 JW중외제약 COO로 각각 전보 발령났다.

최학배 C&C신약연구소 전무는 부사장으로, 윤범진 JW홀딩스 수석상무와 전재광 JW중외제약 수석상무는 전무로, 함은경 JW홀딩스 상무는 수석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정재욱 JW중외제약 책임연구원 등 6명은 이사대우로 선임됐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독립적인 경영과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JW홀딩스와 JW중외제약의 대표이사 선임은 향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