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담판?...오바마, 28일 여야 지도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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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재정 절벽` 협상 시한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판 합의를 위해 민주당과 공화당의 상,하원 지도부 4명과 28일 오후(현지시간) 회동할 예정이다.
에이미 브런디지 백악관 대변인은 27일 오바마 대통령이 상원의 해리 리드 민주당 원내대표와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 하원의 존 베이너 의장과 낸시 펠로시 민주당 원내대표와 백악관에서 만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매코널 대표 역시 회동 사실을 확인하며 "대통령이 마련한 회동이며, 또 누가 올지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베이너 의장과 에릭 캔터 원내대표 등 하원 공화당 지도부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소속 의원들에게 협상 마감 시한 하루 전이자 일요일인 30일 오후 6시30분 등원하라고 알렸다. 공화당은 또 31일 오전 9시에 간부급 회동을 열기로 했다.
상원은 이날 개회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협상을 위해 겨울휴가 일정을 빨리 끝내고 이날 오전 백악관에 복귀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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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