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일을 맞아 통신주 등 고배당주들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18분 현재 SK텔레콤은 어제(26일)보다 4.73% 빠진 15만1천원에 거래중입니다. KT는 5.2% 하락 중이며 기업은행과 하이트진로, KT&G 등은 2~3% 빠지고 있습니다. 배당락은 배당기준일이 지나 주식의 가치가 배당금만큼 낮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지수의 이론현금배당락지수가 전날 종가 대비 23.54포인트(1.19%) 하락한 1958.71포인트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현금 배당이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가정할 때 배당락일인 이날 코스피지수가 23.54포인트 하락하더라도 실제 지수는 보합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3시간이나 지속된 사랑의 사슬 `훈훈` ㆍ203cm 장신녀, 162cm 단신남 커플 `눈길` ㆍ"도대체 산타는 어디에 있지?" ㆍ박지선 허경환 손깍지, KBS 연예대상 무대에 올라서 애정행각을? ㆍ박효신 키스 사진 유출, 스태프 실수로 소속사도 당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