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4분기 영업익 예상치 하회할 듯"-HMC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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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6일 삼성전기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매수 의견은 유지.
이 증권사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4분기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와 유사한 2조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FC-BGA의 적자 전환으로 인해 기존 추정치를 15.9% 하회한 1683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FC-BGA는 인텔내 점유율 상승과 더불어 기존 Sandy Bridge에서 IVY Bridge로의 전환에 따라 3분기 연속 두 자리 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노 애널리스트는 "4분기 울트라북 수요 부진에 따른 인텔의 가파른 재고조정으로 인해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화 약세 기조도 부담이다. 일본 정부의 강력한 엔화 약세 의지로 원·엔 환율이 하락하고 있으며 새롭게 집권한 자민당은 엔·달러 환율이 90엔은 돼야 일본 수출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이런 부분이 Murata, Ibiden으로 대표되는 일본 전자부품 업체들의 경쟁력 회복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4분기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와 유사한 2조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FC-BGA의 적자 전환으로 인해 기존 추정치를 15.9% 하회한 1683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FC-BGA는 인텔내 점유율 상승과 더불어 기존 Sandy Bridge에서 IVY Bridge로의 전환에 따라 3분기 연속 두 자리 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노 애널리스트는 "4분기 울트라북 수요 부진에 따른 인텔의 가파른 재고조정으로 인해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화 약세 기조도 부담이다. 일본 정부의 강력한 엔화 약세 의지로 원·엔 환율이 하락하고 있으며 새롭게 집권한 자민당은 엔·달러 환율이 90엔은 돼야 일본 수출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이런 부분이 Murata, Ibiden으로 대표되는 일본 전자부품 업체들의 경쟁력 회복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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