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하반기 한경 소비자 대상] 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 김칫속 유산균 살려 시원한 맛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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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디오스 김치톡톡 K9100’은 2001년 업계 최초로 개발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2012년 최신 모델이다. 이 제품에는 △565ℓ 초대용량 수납공간 △김치 속 유산균을 지키는 냉기관리 시스템 △보관기간에 최적화한 김치 보관 기능 △‘5도어 7룸’ 구조 및 ‘매직 스페이스’ 공간 등이 적용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냉장고는 ‘4단계 냉기관리 시스템’으로 김치 속 유산균을 다량 생성해 한국 김치 고유의 톡 쏘는 시원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냉기 공급을 위해 업계 최다인 18개의 냉기홀이 장착돼 있다. 6분마다 냉기를 골고루 순환시켜 주는 ‘쿨링케어’를 적용, 김치의 신선함을 유지시켜 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서랍칸과 뚜껑을 분리해 밀폐하는 ‘트윈 밀폐락’도 장착했다. 적은 양의 냉기 누출도 방치할 수 있고 칸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김치냉장고의 아래칸은 주부들이 김치를 장기간 보관할 때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영하 7도의 냉기를 6시간마다 40분간 뿌려주는 ‘오래보관’ 기능으로 김치의 맛을 변질시키는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의 활동을 억제한다. 가운데 칸의 ‘땅속보관’ 기능은 두세 달 안에 먹을 김치가 최적의 맛을 낼 수 있게 만들어준다. 총 7개 칸, 5개 문을 장착해 냉장고를 여닫을 때 발생하는 냉기 누출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용도에 맞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한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김치 말고도 잡곡 채소 과일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별도 공간도 마련돼 있다. 김치냉장고가 김치 보관 외에도 다양한 농수산물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는 데 착안한 기능이다. 전용 반찬통과 바구니를 적용해 매일 먹는 김치통과 반찬통 등을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했다. 장기보관용, 반찬용 등으로 김치를 나눠 보관하는 생활 습관을 감안한 것이다.
냄새 방지를 위해서는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내부의 냄새를 없애주는 ‘원터치 탈취’ 기능도 있다. 냉장고에 김치를 오래 보관하면 발생하는 찌든 냄새를 없애기 위한 취지다.
제품 수리를 위해 매번 서비스 기사를 부를 필요가 없다. ‘스마트 진단’ 기능을 활용하면 제품의 고장 부위를 쉽게 알 수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서랍칸과 뚜껑을 분리해 밀폐하는 ‘트윈 밀폐락’도 장착했다. 적은 양의 냉기 누출도 방치할 수 있고 칸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김치냉장고의 아래칸은 주부들이 김치를 장기간 보관할 때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영하 7도의 냉기를 6시간마다 40분간 뿌려주는 ‘오래보관’ 기능으로 김치의 맛을 변질시키는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의 활동을 억제한다. 가운데 칸의 ‘땅속보관’ 기능은 두세 달 안에 먹을 김치가 최적의 맛을 낼 수 있게 만들어준다. 총 7개 칸, 5개 문을 장착해 냉장고를 여닫을 때 발생하는 냉기 누출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용도에 맞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한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김치 말고도 잡곡 채소 과일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별도 공간도 마련돼 있다. 김치냉장고가 김치 보관 외에도 다양한 농수산물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는 데 착안한 기능이다. 전용 반찬통과 바구니를 적용해 매일 먹는 김치통과 반찬통 등을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했다. 장기보관용, 반찬용 등으로 김치를 나눠 보관하는 생활 습관을 감안한 것이다.
냄새 방지를 위해서는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내부의 냄새를 없애주는 ‘원터치 탈취’ 기능도 있다. 냉장고에 김치를 오래 보관하면 발생하는 찌든 냄새를 없애기 위한 취지다.
제품 수리를 위해 매번 서비스 기사를 부를 필요가 없다. ‘스마트 진단’ 기능을 활용하면 제품의 고장 부위를 쉽게 알 수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