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2013년 새해 예산안을 오는 28일까지 처리하기로 24일 합의했다. 신의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새해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 예산부수법안을 28일까지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고, 국민에게 약속한 민생공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예산안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