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새로 선출되는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도 겸임하기로 의결했다.

민주당은 24일 국회에서 당무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향후 당 진로 방안을 놓고 표결을 실시, 비상대책위원장직과 원내대표직을 겸임토록 하는 안을 가결시켰다.

표결 결과 겸임하자는 의견은 45명, 분리해 따로 선출하자는 의견은 37명이었다.

한경닷컴 뉴스open@hankyung.com